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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환자 추가 발생, 위기경보 격상

by 프타아라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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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원숭이두창 위기 단계 격상

질병관리청이 최근 국내 엠폭스(옛 명칭 원숭이두창)환자 증가에 따라 13일 위기경보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했다. 전세계적인 발생은 감소 추세이지만 일본, 대만 등 인접국가에서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고, 국내에서 최근 일중리 내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이전보다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로 보인다.

 

원숭이두창이란

숭이두창은 신종감염병은 아니다. 1958년 덴마크의 한 실험실 원숭이에게서 처음 확인됐다. 이 원숭이가 천연두(두창)와 유사한 증상을 보여 원숭이두창이란 이름이 붙었다. 이후 원숭이두창은 동물감염병으로만 알려졌으나 1970년으로 콩고의 한 어린이가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현재는 서부 및 중앙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으로 자리 잡았다. 이 병에 걸린 설치류나 영장류 등과 접촉했을 때 감염될 수 있다. 사람 간에는 병변이나 체액, 호흡기 비말 및 침구와 같은 오염된 물질과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지만 그간 아프리카 외에서 감염이 이어지는 사례는 드물었다.

 

원숭이 두창 감염 경로

엠폭스(원숭이두창)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동물에서 사람, 사람에서 사람, 감염된 환경에서 사람 간 접촉을 통해 감염이 가능하다. 주로 유증상 감염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호흡기 분비물에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으나, 비말전파 측면에서는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병에 비해 가능성이 낮다. 일부 원숭이두창 환자에서 무증상 감염 사례가 있으나, 무증상 감염자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에 대해서는 확실한 근거는 보고된 바가 없다.

 

원숭이 두창 증상

일반적으로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인후통, 코막힘, 기침 등) 등을 시작으로 보통 1~4일 후에 발진이 나타난다. 발진은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생식기 근처에서 나타날 수 있다.

 

원숭이 두창 예방

원숭이두창은 천연두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국내엔 이 백신이 3500만명분 가량 비축돼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벼엉은 원숭이두창과 천연두는 다른 종류의 감염병이기 떄문에 해당 백신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검토중이다. WHO는 천연두 백신이 원숭이두창을 85%정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이 감염자가 100명 이상 발생하자 WHO도 긴급회의를 소집하면서 대책 마련에 나섰다. WHO는 아프리카에서 주로 발병했던 원숭이두창이 어떤 경로로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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